본래의 꼭두는 정수리나 꼭대기 또는 물체의 제일 윗부분을 말하기도 하며 이쪽과 저쪽의 경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꼭두는 경계와 경계사이에 있으면서 초월적 세상을 연결하는 천사와 같은 존재이며 인간형만이 아닌 동식물과 상상속 존재들까지 포함된다.
꼭두는 영혼의 동반자로 불리기도 하며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 시대부터 20C 중반까지 망자의 상여에 장식된 수공예품으로서 외로운 저승길을 망자와 함께 가는 벗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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